770,000 HIT 데굴데굴 일상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사진이 어떤 의민지 아시겠지요;)
이어지는 내용

영화 '인셉션'의 홍콩 버전 포스터 데굴데굴 일상

'inception'을 영한 사전에서 찾아보면 '시작'이라는 의미다. 'beginning'이라고 썼다면 제목 자체에 대해 이해는 빨랐겠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해가 안 갔겠지;)

홍콩 버전의 제목은 더 대단하다.
잠행흉간

내가 한자 문화권의 사람이라 그런 것일까? 인셉션이라는 제목보다 잠행흉간 쪽이 더 잘 이해가 간다;)

영화 '익스펜더블'의 홍콩 버전 포스터 데굴데굴 일상

'expendable'을 영한 사전에서 찾아보면 '소모품'이라는 의미다.

요즘은 영화 제목을 로컬라이징하지 않고, 그대로 읽는다. 하지만 한때 아시아를 주름잡던 영화의 메카 홍콩에서는 그러지 않는데
굉천맹장

패배주의적이고 자조적인 원제목과 달리, 홍콩 버전의 그것은 포스터만 봐도 다리가 후들거린다;)

이글루 준공 7주년 데굴데굴 일상

햇수로는 8년, 그러니까 이 블로그를 개설한 지 정확히 7년이 되는 날입니다. 머저리들끼리 지지고 볶는 것에는 질렸지만... 그래도 챙겨줘야할 것같아 포스팅합니다.

지난 7년 동안 '觀鷄者의 망상 공간'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


참고로 망상 공간을 좀 더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 쪽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TVA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엔딩 2가지 버전 다람쥐의 도토리



원본과 비교해보자면


100629 - 오늘 데굴데굴 일상

1. 1987년 6월 29일

박종철군은 탁치니 억하며 갔고, 박종운씨는 정형근씨와 같이 한나라당에 근무합니다. 여기에 딴지 걸면 공산당;)

2. 2002년 6월 29일

윤영하 소령님, 한상국 중사님, 조천형 중사님, 황도현 중사님, 서후원 중사님, 박동혁 병장님. 잊지 않겠습니다.

100625 - 포스팅 예정 리스트 데굴데굴 일상

까먹지 않으려고 짧게 정리해놓으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 - 왜 그랬어?

만화 '빈란드 사가 8' - 이제서야 프롤로그 끝...

만화 '지팡구 43' - 헐... 누가 뭐래도 일본인이 그린 일본인 대상의 일본 만화.

스폰서 검사 2명만 면직하기로 의결 미지근한 비평

그나마 시크하게 쓴 기사 링크

팔은 안으로 굽는다.
논의를 거칠 수록 살아남는 검사들의 수는 늘어났고, 결국 형님 두 분만 '총대'를 메고 옷을 벗었다.
그래도 퇴직금이 줄거나 변호사 개업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아마도 몇 달 뒤에 신문 한 구석에 사무실 개업 기사가 실릴 거고, 프리미엄을 기대한 사람들 덕에 굵직한 소송을 몇 건 덥썩 물면서 모두의 기억 속에서 슬며시 사라질 거다.
너무 궁금해서 수꼴루스에 둥지를 틀고 있는 법조인 혹은 법조인 지망생들은 어떻게 반응하나 슬며시 살펴봤다.
별다른 코멘트가 없다.
처음에는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생각해보니 팔은 안으로 굽는다.
나부터도 이 바닥에서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면, 일단 입다물고 눈치부터 살폈을 거다.
침묵의 카르텔.
이게 어른이다.

그러고보니 어제는 UFO의 날 데굴데굴 일상

그리고 보니 어제가 UFO의 날.

야근한답시고 UFO데이를 까먹고 있었다! 이럴 수가!! 나는 (스이센지 부장의 말처럼) 뒤떨어진건가!!!

늦었지만 다함께 남으로 낸 창을 열고 푸른 하늘을 향해 힘차게 외쳐보자!

"이리야아아아아아!"

100625 - 6.25 60주년 데굴데굴 일상

그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가 이렇게나마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태어난 고향을 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지신 순국선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__)

스타크래프트2 미디어데이 잡상 로또맞으면 만들 게임

디스이즈게임 기사 링크

1. 끼워팔기.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에 자신이 없는 것일까? '설마 그럴까요? 블리자드 퀄리티 모르시나요?'라는 생각도 들지만, 스타크래프트2는 개발자의 취향을 너무 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2.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면, 온라인 게임의 힘! 소를 잡아 고기를 먹는 것보다, 사람이 못먹는 풀을 먹이고 우유를 짜서 마시는 쪽을 선택한 듯. 게다가 선택한 배필이 WOW다. 그리고 조만간 디아블로 3도 참전할 테니까...orz

3. 지금까지 내가 본 신규 유저 이벤트(...) 중 이 정도 파괴력을 가진 것은 없었다.
6월의 남아공 월드컵, 7월의 스타크래프트2 발매. 올 여름 장사는 망한 듯;)

100621 - 시스템 구축 혹은 디자인할 때 주의할 점 로또맞으면 만들 게임

0. 카테고리 구분이 미묘하지만, '그저 그런 잡담'에서 '로또맞으면 만들 게임'으로 스슥.

1. 업무가 조금 일찍 끝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아따... 이름이 길다)과 포르투갈의 예선전을 후반전이라도 볼 수 있을까?하며 집에 왔는데, 아내와 처제가 (지상파 DMB가 되는) 핸드폰으로 경기를 보고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내 왈.

'TV가 안 나와. 컴퓨터 인터넷도 안 되고ㅠㅠ'

우리 집은 IPTV를 보기 때문에 인터넷 회선에 문제가 생기면 TV와 PC 모두 먹통이 된다. 씻지도 않고 상태를 확인해봤는데 회선이 살아있는 것으로 보일 뿐 신호가 안 들어오고 있었다. 별 수 없이 (휴대폰으로) 고객상담번호에 전화를 걸었더니, 홈페이지 주소부터 먼저 알려준다. 안내 멘트를 끝까지 듣고 고장 상담을 선택했다. (나름) 친절한 상담원은 TV 전원은 확인해봤냐? 공유기 연결 상태는? 전원을 껐다가 켜봐라. 등등의 조언을 해줬지만... 나 역시 이 바닥에서 몇 년째 구른 터, 그런 종류의 체크는 이미 다 해본 뒤라 바로 AS 기사부터 불렀다.

2. 이 사건으로 인해 조금은 잡다한 망상을 하기 시작했다.

1) 만약 지출을 줄이기 위해 IPTV, 인터넷 그리고 집전화까지 모두 묶었다면? 그리고 휴대폰이 없었다면? 인터넷 회선이라는 1개의 문제로 인해 시스템 3개가 다운되는 거다.
중요한 시스템이라면 분산해두고 아날로그 대응이 가능하게 만들어두는 게 좋을 듯.

2) 고객상담번호로 전화를 거는 사람이 홈페이지를 이용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은, 어떤 기준에서 나온 생각일까? 고객이 PC 사용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사용에 익숙하다고 해도 회선 자체 문제면 홈페이지에 접속조차 불가능한데.
답답한 인터랙션은 '까'만 늘린다.

이건 덤:)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IPTV는 기존의 TV나 유선방송과 달리 PC 베이스로 디자인되었다. 즉 UI에서 반응이 지독하게 느린 데, 평소에는 깨닫지 못하다가 다른 집에 놀러가 유선방송을 보다 채널이 휙휙 넘어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설계자/개발자들이 자신이 만든 시스템/컨텐츠에 대해 기대치의 평균을 너무 낮게 잡고 있는 것이 아닌 지를 한 번씩 자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오늘의 짤방 짤방

월드컵에 묻힌 대재앙

데구루루 휠을 돌리다보면, 그저 헉하는 소리만 난다...

760,000 HIT 데굴데굴 일상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사진이 어떤 의민지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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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5 - 짜증 데굴데굴 일상

0. 먹고 살려고 월드컵 이벤트 기획서를 끄적였다. 순조롭게 통과되다가 마지막 순간에 법무팀에서 걸렸다. '월드컵'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단다. 뭥미?
하지만 법무팀의 지적을 듣자마자, 바로 '삘'이 왔다. 그래서 해당 단어를 '2010 남아공'으로 잽싸게 고쳤고, 수정된 기획서는 바로 통과되었다.

1. 그런 와중에 회사 전체에 아르헨티나전 응원 동원령이 떨어졌다. 동원령이라는 단어 외에는 설명이 안 되는 공지였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열외 인정이 안 되며
옷도 빨간색으로 통일하고
각종 응원도구까지 모두 지참해서
1시간 일찍 퇴근해서 응원하러 가잔다.

가족, 친구, 애인 같은 것은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말에, 팀 내에 출산이 임박한 아내가 있는 사람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참석이 결정되었다.

그런 이유로 17일 저녁에 나는 외우지도 못할 안무를 따라 광대춤을 춰야 하고, 아내는 혼자서 닭날개나 오물오물 뜯으며 축구를 봐야 한다.

2. 오늘같은 날에는 북한 까지말자. 형태만 다르지 결국 똑같은 생각을 하는 똑같은 핏줄이다.

100610 - 나로호 데굴데굴 일상

2번째 나로호가 발사 137초 만에 공중폭발했다고 한다.

그런데 겨우 2번 실패한 것이다. 되돌이켜보면, 미국과 (당시) 소련은 수없는 실패를 바탕으로 지금의 우주 개발을 이루어낸 것이다. 우주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결과에 눈물을 흘리며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100610 - 오늘의 망상 위험한 망상

천안함 감사 결과 보고. 좌파정부밑에서 군이 고생이 많다.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저 망상이라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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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법칙 로또맞으면 만들 게임

사내 공지 게시판을 읽다가,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1만 시간 법칙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끄적여본다.

그러니까 법칙대로면, 하루 8시간씩 주 5일로 근무/공부를 5년 정도(8hours*5days*52weeks) 하면 (해당 분야를) 마스터할 수 있다. 그런데 5년만 하면 진짜로 해당 분야를 마스터할 수 있는 걸까?

출처는 불분명한 데, 술자리에서 지인이 '구글 직원 왈 자신들은 하루에 2시간을 집중해서 일했기 때문에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대로 계산해보면 19년(2hours*5days*52weeks)이다. 참고로 구글은 1997년 9월 15일에 창립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루 8시간을 일하든 10시간을 일하든 집중하는 시간이 1시간이라면 38년(1hour*5days*52weeks)을 보내야 마스터할 수 있다는 거다.

좀 더 다른 예인데, 무협 소설에서 나오는 내공이 비슷하다;) 밥을 먹고 숨을 쉰다고 해서 내공은 쌓이지 않는다. 꾸준히 수련을 해야만 내공이 쌓인다. 아니면 절벽에서 뛰어내려 만년설삼으로 김치담가먹고 공청석유로 목욕을 하거나;)

즉, 단순히 시간만 보내서는 죽도 밥도 안된다. 해당 분야에 대해 계속 집중하고 공부를 해야만 조금씩 조금씩 카운터가 올라가는 거다. 그게 진정한 1만 시간 법칙이다.


오늘의 교훈 : 블로깅을 끊어라...orz

블랙 라군 소설 '샤이타네 바디' 미지근한 비평

만화 '블랙 라군' 9권

블랙 라군 + 우로부치 겐

블랙 라군의 팬이라면 닥치고 구입해야 합니다. 제대로 맛이 간 캐릭터들이 잔뜩 나와, 더욱 더 맛이 가서 날뜁니다. 일러스트는 여전히 미려합니다만, 조금 이해가 안 가는 장면이 하나 있는데...

대위님께서 하사를 다시 구출하러 가는 시점이면, 이미 얼굴을 비롯해서 화상 자국이 가득했을 때 아닌가요?

그건 그렇고 만화 9권을 이따위로 그린 히로에 레이 선생. 살고 싶다면 'AMERICAN NINJA 팰콘'을 당장 등장시키시압;)

만화 '블랙 라군' 9권 미지근한 비평

최근에 읽은 만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작가는 지금까지 종이와 잉크를 낭비했는지 모르겠다. (그림을) 보는 재미는 있어도, (만화를) 읽는 재미를 못 느끼겠다. 그나마 건진 것은

1) (비중이 영 애매한) 다치의 출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도 있다.
2) 록은 비열한 본성이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변해간다기 보다, 드러나고 있다는 쪽이 포인트.

같은 시기에 번역/출간된 소설 '샤이타네 바디' 쪽이 훨씬 더 재미있어서 용서했다. 아오~ 돈 아까워!

영화 '방자전' 미지근한 비평

1. 먼저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주목하자. 전작은 '음란서생'이었고, 그 전에는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의 각본을 담당했다고 한다. 벌써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다;)

2. 표에 쓰여진 영문 제목이 'The Servant'였다. 보는 순간 뿜었다...orz

서번트 : 이서방
마스터 : 이몽룡
진명 : 방자
성별 : 남성
신장, 체중 : 180cm, 70kg
속성 : 중립, 선
근력 : A
마력 : B
내구 : B

이런 설정들이 줄줄 떠오르는 것을 보면 나도 달빠인가...(먼산)

3. 조여정씨의 노출은 생각했던 수준이었다. 사실 색을 남들 못지 않게 밝히는 한(왕)국이지만, 정작 노출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조그만 동네 골목까지 단란주점이 들어서는 것이겠지...(제길)
그런데 아무리 봐도, 가슴은 성형한 듯... 너무 동그랗다!

4. 솔까말 주연인 김주혁, 조여정의 연기가 뭔가 미진하다. 감독의 (사극이라는 컨셉에 맞춘) 브레이크인지 아니면 연기력의 문제인지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일정 부분은 후자인 듯하다.
대신 향단(류현경), 마노인(오달수) 그리고 변학도(송새벽)이 주연들을 커버했다. 특히 송새벽의 SM(...) 변학도 연기는 그야말로 빵빵 터진다. 별 3개 반으로 내려갈 뻔한 영화를, 별 4개까지 끌어올린 것은 전적으로 조연들의 힘!

불타는 레일로드 로또맞으면 만들 게임

1) 플래시 게임 혹은 2) 웹게임

1차 대전 프랑스군의 철도 보급-환승역을 배경
전방에서 요청한 자원을 빨리 빨리 실어서 보내주는 게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차에 실린 자원이 사라짐(병력들은 탈영하고... 빵은 상하고... 포도주는 경비원들이 훔쳐마시고...)
동시 플레이 가능한 레일의 숫자는 4, 9, 16으로 난이도 조정

클리어 특전 아이템 혹은 부분 유료화 아이템으로는
1) 프랑스 시민들의 열정(시민들이 우르르 뛰어나와 꽃다발... 대신 수작업으로 적재 협조)
2) 레일 4개를 동시 클릭 가능한 크레인 등등

그러니까 붕어빵 타이쿤의 밀덕 버전...(맞는다)

골드 로또맞으면 만들 게임

최초 기획은 IMF 직후 입대하고 올라간 초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춥고 배고팠던 시절, 금에 대한 집착과 에로에로 망상이 결부된 활극물로 입대 전에 잠시 들춰본 World of Darkness 룰에 착안했습니다.
그런데 젠장(...) '월야환담'과 젠장(...) '츠키히메'의 콤비네이션을 맞고 폭침한 설정인데, 오래간만에 발견해서 그냥 저냥 블로그에 포스팅해봅니다. 아... 부끄러워...orz


등장 인물과 집단

1.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

유학파(해외까지는 아니고... 지방에서 서울로)
군대 경험에 대해 고민 중. 너무 나이가 많으면 (독자) 감정 이입에 문제가 생김.

2. 흡혈 소녀 잉게 inge(ingot의 말장난)

동정 킬러 ; 흡혈 & 흡정을 하며 젊음을 지켜가는 소녀. 남자의 피를 쪽쪽 빨아먹으며(!) 살아가는 소녀
나이는 대략 제 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 정도
귀여운 얼굴
로리한 외모에 누님 스타일(스토리 라이터의 과욕...)

마법의 촉매로 금을 사용하는 뱀파이어
금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법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피의 힘을 쏟아내야 한다. 그런 이유에서 금도 찾고 신세질 인간도 찾아야 함.
대표적인 마법은 많고 많은 고양이(!)와 비둘기(!!)를 거대화 혹은 흉폭화시켜 공격 즉 동물 조종
금의 이미지는 의외로 태양&힘. 반대되는 힘에 대한 욕구로 설정.

신세진 인간과 몇 번 이별했는지에 대해 설정 필요

3. 은을 사용하는 인간

은탄환을 이용해서 뱀파이어를 어둠으로 돌려보냄.
은의 이미지는 달과 어둠. 역시 반대되는 힘을 이용한 것으로 설정.
16개국에서 온 16명의 헌터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벨기에, 터키, 타일랜드, 필리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IMF를 이용한 금 쥐어짜기에 실패하자 직접 뛰어듦

컨셉은 한국 전쟁 참전국(참고로 정훈 교육 시간에 떠올렸음...)

4. 인간을 사냥하는 인간

금을 찾기 위해 전쟁에 참가하는 인간들
러시아, 일본
러시아는 구 짜르의 금을 찾으려는 백러시아인
일본은 고래의 고슈금이나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야마시타금을 찾으려는 후손으로 설정

컨셉은 역시 한국 전쟁 참가국

5. 금을 지키려는 인간

고등학교가 되었든 대학교가 되었든 오래된 사립학교
가능하면 제 2차 세계 대전과 한국전을 겪었으면 더욱 좋음
고등학교 컨셉은 배재고교 혹은 선인학원
대학교 컨셉은 연세대학교
교장 혹은 이사장의 지휘 하에 모여있는 금을 지키려는 프로페셔널들(프로페서=교수의 말장난)

학교의 경우 금을 지키기 위한 요새였다는 괴설정
연세대의 경우 한국 전쟁 당시 연희고지 격전 응용 가능
용산 기지의 위치에 대해서도 이야기 전개 가능

내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로또맞으면 만들 게임

트위터로 끄적였던 내용들에 살을 붙여보자. (기획 계열 한정해서) 자기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시점)는 어디쯤일까?

사실 꼬꼬마 쪼렙 기획자 때는, 팀장에게서 다음 다음 패치를 위한 제안서나 한 번 써보라는 얘기만 들어도 기쁘다. 시스템 하나, 컨텐츠 하나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을 때니까. 딱 자대에 갓 전입와서 화장실도 물어보고 고참이랑 같이 다녀야하는 느낌. 떠올리기도 싫은 기억들이 데자뷰로 스멀스멀 돌아온다;)

어찌어찌해서 기획팀장이 되면, 이제는 팀원 관리에 하루가 다 간다. 외려 신입 시절보다 기획서도 덜 쓰고 게임도 많이 못한다. 퇴근 후 술을 마시다, 게임을 만들러 개발사에 입사한 것을 '가끔' 깨닫곤 한다.

그렇다면 다음은 PD(=디렉터)다. 그런데 '기획팀장이 PD랑 뭐가 다른가요?'라며 같은 포지션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급적이면 분리해서 보는 게 좋다고 본다. 의외로 기획팀장은 중사 말년차나 상사 마인드인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데 PD가 되도 게임을 만드는 게 아니라, 회의만 하다 하루를 보내곤 한다.
'기획팀장=PD'설보다 더 잘 먹히는 게 'PD=PM'설이다. 그런데 확실히 다르다고 본다. (개인적인 주장이지만) PD가 소령이면 PM은 대대주임원사다. PD가 프로젝트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 PM은 프로젝트와 조직의 영속성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얘기가 잠시 흘렀는데, PD는 되어야 '이 게임은 내 게임이다!'라고 외치며 스탭롤 최상단에 자기 이름을 손수 입력할 수 있겠다. 버뜨... PD도 PM도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는 처지! 진짜 강력한 허들이 그 위에 존재하니, 그것은 바로 사장님!
결국 사장님이야말로 게임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아닐까?

오늘의 (이상한) 교훈 :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으면 돈부터 벌자. 그게 힘들면 신용을 쌓자.

흑금성 몰라도 되는 정보

대북공작원 '흑금성'의 기구한 인생유전

사람들은 1997년의 '북풍사건'을 기억이나 하려나...

北에 군기밀 넘겨 구속된 '흑금성'은 누구?

생각해보면 한(왕)국의 대북 첩보망을 붕괴시킨 것은 안기부 스스로의 선택이었다...

'작계 5027(北과 전면전 대비 극비 군사작전계획)' 北유출 혐의… 현역 육군 소장 체포

기사 내용이 참 섹시해서 구역질이 난다. 행간을 읽어보면 전라도 이외 지역에서 출생한 3사 출신의 참모장(소장)?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관시켜 교리, 작계, 음어 등의 전면적인 교체 작업을 예상한다.

공부 위험한 망상

수꼴루스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생각나서 끄적끄적.

한(왕)국의 백성들이 쌈짓돈을 탈탈 털어 미국에 건너가거나 아니면 미국에서 나온 서책을 기초로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면 부지불식간에 미국 쪽의 시각에 동조하곤 하더라. 역시 일본에 건너가거나 아니면 일본에서 나온 서책을 기초로 열심히 공부를 하다보면...(이하 생략)

문제는... 아무리 그래도, 그(그녀)가 시민권을 따기 전에는 여전히 한(왕)국의 백성이라는 거다. 그렇다고 해서 한(왕)국에서 공부하거나 한(왕)국에서 나온 서책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공정한 시각으로 한(왕)국을 재단하며 백성들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것일까?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거... 환빠나 안되면 다행이라는 거다.

100603 - 지방 선거 결과 미지근한 비평

아침 뉴스를 본 아내의 한 마디.

"맨날 1등하던 애가 잠깐 슬럼프일 때, 2등이 1등한 거잖아."

100601 - 이런저런 잡상 데굴데굴 일상

1.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문수스님께서 소신공양(이라 쓰고 분신자살이라 읽는)을 하셨단다. 정교분리가 원칙인 한(왕)국의 신민이지만, 다른 종교에 비해 불교에 대해서는 관대한 내 입장에는 씁쓸한 소식이다. 고인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일 오전에는 일찍 일어나야겠다.

2. 이스라엘 해병 특공대가 가자 지구로 가는 구호선단을 공격하여 대량의 사상자를 낸 모양이다. 멀지 않은 미래의 한(왕)국에도 재현될 예정인 이 사태를 보며, 이스라엘의 교사들이 WW2 당시의 홀로코스트에 대해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 지가 궁금하다.

3. '원칙'과 '상식'. 단순한 얘기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라, 진리인가보다.

100522 - 아버님! 데굴데굴 일상

온 가족이 모여 점심 식사 중인데, 대문 밖에서 쿵작쿵작 음악이 들려온다. 그러더니 색을 맞춰 입은 아주머니 3분이 마당에 들어오시면서

"*번! *** 후보! 밀어주세요!"

라고 외친다. 마루에서 식사를 하시던 아버님께서 젓가락을 내려놓으시더니 환하게 웃으시며

"*** 후보! 밀어드릴게요!"

라고 답하셨다. 그러자 아주머니들은 정말 반가워하시며 나가셨다. 그런 아주머니들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나직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아버님은 여기 주민이 아니신데요..."

100526 - 코렁탕 망상 위험한 망상

A : 왜 4척인 줄 알아?

B : 잘 모르겠는데 왜냐?

A : 4대강에 1척씩...(끌려가서 코렁탕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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