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6월 11일
[일본] 인천 공항에서
여권은 있고, 일본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무비자여서 수속은 매우 쉬웠다. 항공권과 호텔 예약 바우처도 받았다. 환전도 인터넷으로 해서 혜택을 받고 재환전에 대비해서 영수증도 챙겨두었다. 신용 카드도 일본 사용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한도액도 사전에 확인했다. 게다가 항공권도 운좋게 출발 시간이 바뀌어서 일본 체재 시간이 훨씬 늘어났다.
출발 당일 편안한 마음으로 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가자마자 티케팅을 하는데 발권 담당 직원이 뜬금없는 이야기를 한다.
"출발편은 확실한데, 귀국편 예약이 안 되어있네요?"
그 이야기에 나는 웃으면서
"단체 예약이라 그렇고, 귀국하는 비행기가 1시간 앞당겨졌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확인해주시겠어요?"
그런데 앞뒤로 확인해도 내 이름이 없단다. 뜨아~
급히 여행사에 전화해보니 담당자가 쉬는 날이라 자리에 없단다. 대신 확인해주시겠다며 내 인적 사항을 확인해갔고, 발권 담당 직원은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나만 잡고 있을 수 없다면서 일단 티케팅을 해서 내보냈다.
불안 초조한 마음에 전화기만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 뒤에 연락이 왔다.
"예약이 안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는 되어있거든요?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진짜? 진짜 믿어도 되는거야?
무지하게 불안했지만 별 수 있나... 게다가 출발 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끝까지 계속 이어진다.
일단 현지 가이드가 부탁한 것들을 사러 공항 안의 편의점에 들렀다. 들고 다니기 쉬운 포장의 김치를 고르려는데 점원이 잽싸게 뛰어오더니 인사를 하다.
"이랏샤이마세~ 고찌라 어쩌구"
이게 뭐니? 일본인으로 보인 거야? 바로 우리 말을 하려다가 조용히 그 분이 추천해주는 김치를 사서 나왔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끝까지 계속 이어진다.
교훈
머피의 법칙이랄까? 한 번 꼬이면 끝까지 꼬인다^^
출발 당일 편안한 마음으로 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가자마자 티케팅을 하는데 발권 담당 직원이 뜬금없는 이야기를 한다.
"출발편은 확실한데, 귀국편 예약이 안 되어있네요?"
그 이야기에 나는 웃으면서
"단체 예약이라 그렇고, 귀국하는 비행기가 1시간 앞당겨졌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확인해주시겠어요?"
그런데 앞뒤로 확인해도 내 이름이 없단다. 뜨아~
급히 여행사에 전화해보니 담당자가 쉬는 날이라 자리에 없단다. 대신 확인해주시겠다며 내 인적 사항을 확인해갔고, 발권 담당 직원은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나만 잡고 있을 수 없다면서 일단 티케팅을 해서 내보냈다.
불안 초조한 마음에 전화기만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 뒤에 연락이 왔다.
"예약이 안 되었다고 하는데 여기는 되어있거든요?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진짜? 진짜 믿어도 되는거야?
무지하게 불안했지만 별 수 있나... 게다가 출발 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끝까지 계속 이어진다.
일단 현지 가이드가 부탁한 것들을 사러 공항 안의 편의점에 들렀다. 들고 다니기 쉬운 포장의 김치를 고르려는데 점원이 잽싸게 뛰어오더니 인사를 하다.
"이랏샤이마세~ 고찌라 어쩌구"
이게 뭐니? 일본인으로 보인 거야? 바로 우리 말을 하려다가 조용히 그 분이 추천해주는 김치를 사서 나왔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끝까지 계속 이어진다.
교훈
머피의 법칙이랄까? 한 번 꼬이면 끝까지 꼬인다^^
# by | 2005/06/11 11:37 | 우당탕 여행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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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 건 나리타공항에서도 일본인으로 오해받았단 사실...
...귀국은 무사히 하신 겁니까?
"캐츠비" 이후에 가장 기다려지는 러브스토리 ~~두둥~~
스트롱베리님// 너무 기대하지 마시압~
Teres님// 저런... 저와 비슷한 경우셨군요.
마사더님// 뭐~ 저는 아랍계라서요^^a
daidong님// 걱정해주신 덕에 무사히 했답니다.
정팀장님// 그런 것 없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