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01일
[중국-북경] 주말에 있었던 일 #01
토요일. 중국 협력사는 주 5일제를 채택한지 오래(2003년 기준!)여서 오늘은 노는 날이다. 그런데 혈기 왕성한 남정네 둘이서 호텔방에 앉아서 뭘 하겠는가. 그냥 출근하기로 마음먹고, 다만 조금 늦게 출근하기로 결정하고 늦잠을 자고 있었다.
따르릉~ 따르릉~
평소 익숙한 자명종 소리가 아닌 전화벨이 울렸다. 어 시발...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전화 영어가 도통 기억나지 않는다...(먼눈) 일단 수화기를 집어들고 침착하게 헬로우~ 여기까지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있는데 팀장님께서 이불 속에서 팔을 뻗어 수화기를 낚아챘다.
전화 속 사람 "&(*&*(&(*&*(&(%&%&."
팀장님 "#^%%*(&(*&*)(*$%^$."
팀장님은 짧게 몇 마디 하시더니 바로 수화기를 집어던졌다.
"무슨 전화인가요?"
내 질문에 팀장님은 다시금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신경질적으로 대답하셨다.
"아우~ 쌍! 아침부터 무슨 맛사지여. 저녁이라면 몰라도."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요? 그게 좋은 겁니다.
삽화는 '마사지의 개념을 잘못 이해한 카즈키군의 최후'입니다:)
1. 주 5일제. 중국은 이미 하고 있다. 별시덥지도 않은 것을 도입할 때 꼭 하는 이야기가 '선진국에서는 어쩌구 저쩌구~'다. (도입보다 도입 후 사회에 미칠 영향이 걱정되지만) 주 5일제 빨리 좀 하자.
뭐 그래도 주말에 출근할 사람은 하겠지만...
2. 중국에서 마사지는 매우 건전하여, 집 근처 마사지 가게에 온 가족이 가서 마사지를 받으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다만 출장 마사지는 거시기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도록. 참고로 올해 중국의 AIDS 환자 수가...(이하 생략)
따르릉~ 따르릉~
평소 익숙한 자명종 소리가 아닌 전화벨이 울렸다. 어 시발...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전화 영어가 도통 기억나지 않는다...(먼눈) 일단 수화기를 집어들고 침착하게 헬로우~ 여기까지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있는데 팀장님께서 이불 속에서 팔을 뻗어 수화기를 낚아챘다.
전화 속 사람 "&(*&*(&(*&*(&(%&%&."
팀장님 "#^%%*(&(*&*)(*$%^$."
팀장님은 짧게 몇 마디 하시더니 바로 수화기를 집어던졌다.
"무슨 전화인가요?"
내 질문에 팀장님은 다시금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신경질적으로 대답하셨다.
"아우~ 쌍! 아침부터 무슨 맛사지여. 저녁이라면 몰라도."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요? 그게 좋은 겁니다.

1. 주 5일제. 중국은 이미 하고 있다. 별시덥지도 않은 것을 도입할 때 꼭 하는 이야기가 '선진국에서는 어쩌구 저쩌구~'다. (도입보다 도입 후 사회에 미칠 영향이 걱정되지만) 주 5일제 빨리 좀 하자.
뭐 그래도 주말에 출근할 사람은 하겠지만...
2. 중국에서 마사지는 매우 건전하여, 집 근처 마사지 가게에 온 가족이 가서 마사지를 받으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다만 출장 마사지는 거시기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도록. 참고로 올해 중국의 AIDS 환자 수가...(이하 생략)
# by | 2005/11/01 22:53 | 우당탕 여행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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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 시커먼 놈들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