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31일
Made in France
0. 예전에 나폴레옹의 포병 전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도대체 'Made in France' 중에 좋은 게 뭐가 있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1. 얼마 전이 제 생일과 제 친구의 생일이었는데 다른 친구가 뒤늦게 생일 선물을 챙겨주었습니다. 선물은 샴페인과 프랑스에서 가져온 과자였습니다.
2. 평소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르기도 미안한 편의점 샴페인만 마시다보니, 진짜 샴페인은 마셔도 솔직히 별 감흥이 없더군요. 그만큼 제가 맥주를 제외한 술에 대한 소양이 없다는 것이겠죠...orz 다만 향이 좋다는 것과 오랫동안 나둬도 기포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3. 그 날의 대박은 프랑스 과자였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140년 된 과자 가게에서 줄을 서서 사왔다는 그 과자는 친구의 노고가 전혀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서양 골통 게이'서양 골동 양과자점'에서 칸다를 비롯한 사람들이 맛있는 케이크를 먹고 난리를 치는 것이 이해되었습니다. 과자의 모양은 투박한데 입에 넣는 순간 녹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신 씹는 순간부터 혀와 이 사이에서 요동을 칩니다.
단 맛 그러니까 제가 지금까지 먹은 단 맛은 도대체 무슨 맛이었을까요? 여튼 샴페인은 조금씩 홀짝거리고 과자만 냅다 집어먹었습니다.
4. 그 친구의 생일이 멀지 않았는데, 도대체 뭘 사줘야 이 선물에 보답할 수 있을지... 상하이게라도 사와야 할까요?
1. 얼마 전이 제 생일과 제 친구의 생일이었는데 다른 친구가 뒤늦게 생일 선물을 챙겨주었습니다. 선물은 샴페인과 프랑스에서 가져온 과자였습니다.
2. 평소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르기도 미안한 편의점 샴페인만 마시다보니, 진짜 샴페인은 마셔도 솔직히 별 감흥이 없더군요. 그만큼 제가 맥주를 제외한 술에 대한 소양이 없다는 것이겠죠...orz 다만 향이 좋다는 것과 오랫동안 나둬도 기포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3. 그 날의 대박은 프랑스 과자였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140년 된 과자 가게에서 줄을 서서 사왔다는 그 과자는 친구의 노고가 전혀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4. 그 친구의 생일이 멀지 않았는데, 도대체 뭘 사줘야 이 선물에 보답할 수 있을지... 상하이게라도 사와야 할까요?
# by | 2005/12/31 18:15 | 데굴데굴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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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프랑스에 나갈일이 잇는데 그 과자점에 가고 싶어요..;ㅅ;
과자점 위치는 어렵더라도 이름이라도 어떻게 알수 없을까요? 흑흑
친구분께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생일 선물로...드리시면 혼나겠죠?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