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준 생일 선물

"오빠 생일인데 뭐 없냐?"

평소같으면 "즐~"이라고 얘기하고 자기 할 일하던 동생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더군요. 뭔가 고민을 하더니 해를 넘기긴 했지만 생일 선물을 줬습니다.

선물이 담긴 종이백부터 반짝반짝거립니다.
포장도 대충 한 게 아니라 잘 접어서 모양을 냈군요.
절대 마시는 요구르트가 아니랍니다:)
색이 곱네요. 에서도 얘기했지만 올 한 해는 조금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더 스스로에게 충실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그러려는 오빠를 위해 동생이 좋은 선물을 해줬네요. 이것 참 다가오는 동생의 생일이 부담스럽습니다^^a

by 觀鷄者 | 2006/01/07 15:00 | 데굴데굴 일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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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kan at 2006/01/07 15:17
좋은 여동생을 두셨군요.
제 동생은 선물사달라고 저를 구박합니다..
Commented by 미르 at 2006/01/07 16:07
음...
..뭔가 무관심한 형제랄까...?
..
Commented by girun at 2006/01/07 16:58
제 것과 같은 향수군요.
좋은 동생이네요. ^^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6/01/07 18:45
저도 저런 여동생을 두고 싶습니다.(^_^)
Commented by 크로이츠 at 2006/01/07 22:31
오옷, 불가리 향수...
좋은 선물을 받으셨군요.
Commented by 에리카 at 2006/01/08 02:06
부럽네요..^^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6/01/08 11:25
skan님, girun님, 크로이츠님// 사실 저 향수를 받기 위해 지금까지 준 선물이...(먼산)

미르님// 남자 형제시군요.

코토네님// 다만 여동생에 대한 환상은 곤란합니다^^a

에리카님// 뜬금없이 자랑 중입니다;)
Commented by 아멜 at 2006/01/09 15:55
생일이 다가오니 스스로 선물을 해 줘야 할 텐데, 통장 잔고가 심약해서 이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나이다.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6/01/10 22:01
아멜님// 지름신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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