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오늘 새벽 'FC 대한민국'이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과 1 : 1 무승부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나는, 우울증이 도를 넘기 직전의 형태로 강타하는 통에 기분이 영 꿀꿀하다. 어제 그러니까 일요일에 궁상의 극을 달리고서도, 시원하지가 않다.

뭔가 새로운 소재가 있으면 우울증을 잠시 잊지 않을까 싶어, 최근 게임 기획의 이슈들을 몇 개 검색하여 읽어보았다. 으음... 지난 2년 동안 내가 한 일은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구 일본군의 삽질-특히 미드웨이 해전 이후의-'을 게임 업계에 적용시킨 수준이었다라는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orz

1) 지금 하는 프로젝트가 재미있냐?

2) 너-지만 나겠지-를 포함한 개발자들이 지금 하는 프로젝트에 비전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냐?

이 바닥은 병특이 많아 신경쓰기 싫어도 나이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빨리 손을 털거나, 답이 나올 때까지 이 악물고 덤벼보자.

Be aggressive!

by 觀鷄者 | 2006/06/19 20:48 | 데굴데굴 일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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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ogout6 at 2006/06/20 00:34
아뇨~ ^^;

우울할 땐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면 좋다는군요.
방을 청소해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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