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오 메일

출근해서 업무 메일을 확인하고, 개인 메일을 확인하려고 이용하는 웹메일 서비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했다. 그런데...
아마도 제대 직후였을 것이다. 당시 여러 웹메일 중에서 구성도 심플하고 pop3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몇 안 되는 서비스여서 가입했었다. 그래서였을까? 주위 사람들-특히 프로그래머-도 많이 가입했었고,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자주 추천해주었다.
몇 개월 후 pop3을 비롯하여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가 유료화되었지만, 얼른 봐도 유료화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그 이후에도 계속 여러 방향으로 활로를 찾고 있었던 것같았지만 결국 저런 공고가 떠버렸다. 쭈압-.-a

by 觀鷄者 | 2006/09/11 10:33 | 그저 그런 잡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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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6/09/11 10:36
한 시대의 종언이여...
Commented by 글로리ㅡ3ㅢv at 2006/09/11 10:59
오르지오 메일은 메일 수신확인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했던 회사였죠.... 웹메일 서비스의 붐을 기대하고 만들었지만 시장선도자였던 핫메일이 MSN메신저와 영합해버리면서 욱일승천했던것에 비해 너무 기반기술없이 늘어만가는 메일용량을 버틸 여력이 없었다고 봐야겠습니다.
...
오르지오메일이 갓 서비스를 개시할때 마침 다른 회사의 해당업무쪽에 있었고 관련전망을 검토해본 결과 지금껏 버틴것도 기적같았습니다.
...
그리고 전 제 도메인에 아직도 이 회사 메일주소를 쓰고 있어서 서둘러 변경했죠....
Commented by 이형진 at 2006/09/11 13:27
...뭘로 바꿔야 될까 고민중입니다. (...)
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6/09/15 17:48
저도 부랴부랴 탈퇴신청을 했었지요.
Commented by 나르실 at 2006/09/15 23:39
오르지오.. 서버 관리자가 바뀌고 나서 서비스 질이 극히 저하되면서 포기를 했었죠. 그 뒤로 유료화다 뭐다 이것저것 해보더니만 결국은 저렇게 되는군요. 그래도 오래 버틴 셈이네요... 처음 등장할땐 정말 오르지오만한 메일 서비스가 없었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Commented by logout6 at 2006/09/25 17:18
가장 확실한 대안은 우체국 이메일... www.epost.go.kr, @krpost.net 을 이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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