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국 어르신들의 한 말씀

미국 하원의원님이 둘러보고 가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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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반입 금지 품목이었던 딴지일보(단행본)의 한국 언론에 대한 비평을 읽고 머리가 띵~했던 적이 있었다. 내용인즉슨 (대부분의) 한국 언론인의 소스라는 게 그다지 검증받지 못한데다 악의적인 왜곡까지 겹치면서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래뵈도 나는 보수우익(...)인지라 그래도 나라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분들의 말씀조차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편을 갈라버리는 언론에 대해서는 말마따나 절망했다!
기자랍시고 깝죽대는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왜 이렇게 자신들의 얘기를 안 믿냐고. 정말 백번을 양보하고 이백번을 양보해서 믿어주고 싶어도 오십년이라는 시간은 좀 길지 않았나?

오늘의 교훈

1. 그래도 늑대는 싫다. 믿을 수 없는 양치기 소년에게 급료를 주는 대신 카메라, 적외선 카메라, 대지 레이더, 지뢰, 철조망, 기관총을 이중 삼중으로 설치하도록 하자. 추가로 양치기 소년의 재산을 몰수하면 더 좋지만 그건 자본주의 마인드가 아니니 패스.

2. 역시나 영어 공부는 필수!

by 觀鷄者 | 2006/09/19 11:05 | 그저 그런 잡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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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OSH at 2006/09/19 11:12
> 내용인즉슨 (대부분의) 한국 언론인의 소스라는 게 그다지 검증받지 못한데다

가장 걸작이었던게, J모신문이 '외국언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며 당시 해당 J모신문이 정부와 마찰이 있는 부분과 관련한 신문기사를 냈는데, 정작 그 외국언론의 보도라는 걸 보면, 한국의 그 J모언론 주요인사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보도한 것 ......

대단한 환경친화적 리사이클!
자기가 싸고 자기가 다시 먹는다!
Commented by 미르 at 2006/09/19 11:17
북치고 장구치고..
..알아서 자기배는 안가르겠죠?(...)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6/09/19 13:53
JOSH님, 미르님// 그 과정을 거쳐, 자폭하면 최고인데 그러지 않아 문젭니다-_-+
Commented at 2006/09/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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