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최정호 석좌교수 겸 대기자

40만 히트.

다인님의 포스팅에 언급된 동아일보 최정호 석좌교수 겸 대기자 칼럼을 찬찬히 읽는데


1972년 미중 정상회담엔 매카시주의자란 말을 듣던 우파 중의 우파 닉슨 대통령이 나섰기에 우파의 어떤 반대도 잠재우고 폭넓은 국내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만일 리버럴한 케네디 대통령이 베이징에 갔었더라면 또 한 방의 댈러스의 총성이 울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무서운 칼럼이다.

이 말대로면 최정호 석좌교수 겸 대기자는 케네디 대통령 저격 사건이 정신병자의 난동이 아니라 신중히 계획된 '작전'이며 이를 실행한 '조직'의 정체를 안다는 것인가? 또한 미국 내에 대통령의 정책과 언행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심판할 수 있다는 초법적인 '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동아일보 따위에 칼럼을 연재할 때가 아니다. 미국 언론에 그 실체를 공개해서 자유민주주의의 줄기세포이자 마지막 보루인 미국의 안녕을 지키도록 하라.

가라, 당신에게 대한민국은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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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觀鷄者 | 2007/01/11 17:04 | 위험한 망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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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7/01/11 17:12
...케네디가 피살당했던 것도 실은 노무현 때문입니다. (...)
Commented by sonnet at 2007/01/11 17:14
"~지도 모른다." 를 "~조직의 정체를 안다"로 읽는 건 좀 과해 보이는데요.

사실 사다트라든가, 닉슨이라든가, 샤론 처럼 강경파로 쌓은 명성을 팔아서 보통의 정치인으로서는 하기 쉽지 않은 노선전환을 성공시킨 경우가 많고, 보통 이런 경우들을 좁은 정파의 이익을 초월한 긍정적인 정치로 많이들 평가하는 편입니다.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7/01/11 17:32
벨제뷔트님// 진범은 부산상고 3학년 노무현군이었군요...(먼산)

sonnet님// 이런... 카테고리부터가 '위험한 망상'입니다^^a

케네디 대통령 건에 한하자면, (의혹은 무수히 많지만) 저는 현재까지 수사된대로 오스왈드의 단독범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문 칼럼에서 저런 음모론을 근거에 깔고 있으면 곤란하지 않나 생각해서 끄적여봤습니다^^a
Commented by 까날 at 2007/01/11 17:51
케네디 암살이 시온주의자들의 MK울트라 최면을 통한 계획적 범죄라는 것은 상식이죠.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1/11 17:55
뭐 조중동에 기고하는 교수들중에 저런 사람들이야 널리고 널렸죠.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7/01/11 18:04
까날님// 부천사는 김성이라는 분도 MK 울트라 최면의 피해자시더군요;)

행인1님// 딱 잘라 평가하기 곤란합니다. 조중동의 대척점에 서 있는 언론도 비슷한 실수를 저지르곤 하죠.
Commented by 腦香怪年 at 2007/01/11 18:39
soonnet/경우는 조금 다를 지 모르지만 전 임동원도 그와 같은 범주로 묶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장교 재직 시절 명성을 얻었던 이유나 그가 율곡 사업의 기본 틀을 짰었던 인물이고 이스라엘 파견 등의 경력과 그가 DJ 밑에서 전개한 정책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그러고 보니 이스라엘 하니 임동원과 라빈이 친분이라도 있지 않으려나 생각도 듭니다)
Commented by 腦香怪年 at 2007/01/11 18:41
김성 유명하지요. 월 조 계시판 조독마에 거의 90년대 말부터 상주하시시피 하면서 전라도 공산당 천지에 사람을 막 죽이고 자기도 몇 번이나 죽을 뻔 햇다면서 계속 글을 올려대고 있으니 김대중에서 노무현으로 이름만 바꾸고는 똑같은 레파토리를 올려대는 데 참..
정말 자기 말대로라면 죽어도 몇 번 죽고 남았는 데 아직도 계속 글을 올려대는 걸 보면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7/01/11 22:45
腦香怪年님// 아직까지도 컴퓨터를 압수당하면서 빼앗긴 램과 프린터 잉크를 찾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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