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02일
비오는 날 생각난 옛날 이야기
좀 지난 이야기인데 뜬금없이 생각나서 끄적인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회사 여직원의 하소연을 들어주게 되었다. 업무상 상급자인지라 고해성사를 받는 신부님의 마음으로 들어주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다른 여직원에 대해 비난하기 시작했다. 나는 무척 당황해서 슬쩍 주의도 주고 어떻게든 말을 돌리려고 했는데, 그 분은 마치 비오는 날 둑이 터진 것처럼 다른 여직원에 대해 (속된 표현으로) 씹기 시작했다.
쓰디쓴 웃음을 지으며 머리 속으로 내용을 정리해보니 결국은 '늦게 들어온 주제에 얼굴 좀 예쁘다고 살랑거리고 다니는 게 꼴불견이다'라는 거다...orz 그래서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업무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으면 선배로서 참고 넘어가면 어떠냐'라고 얘길했다가, '팀장님은 소소한 감정도 없이 일만 하냐'는 비난(혹은 투정?)을 잔뜩 들어야 했다.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는 건가...(먼산)
아주 우연한 기회에 회사 여직원의 하소연을 들어주게 되었다. 업무상 상급자인지라 고해성사를 받는 신부님의 마음으로 들어주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다른 여직원에 대해 비난하기 시작했다. 나는 무척 당황해서 슬쩍 주의도 주고 어떻게든 말을 돌리려고 했는데, 그 분은 마치 비오는 날 둑이 터진 것처럼 다른 여직원에 대해 (속된 표현으로) 씹기 시작했다.
쓰디쓴 웃음을 지으며 머리 속으로 내용을 정리해보니 결국은 '늦게 들어온 주제에 얼굴 좀 예쁘다고 살랑거리고 다니는 게 꼴불견이다'라는 거다...orz 그래서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업무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으면 선배로서 참고 넘어가면 어떠냐'라고 얘길했다가, '팀장님은 소소한 감정도 없이 일만 하냐'는 비난(혹은 투정?)을 잔뜩 들어야 했다.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는 건가...(먼산)
# by | 2007/07/02 10:01 | 그저 그런 잡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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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편을 들어버리게되면 평생 원망받게 됩니다. -_-a
그렇다고해서 한쪽한테 평생 원망을 받아도 좋으니 그녀를 위해 편을 들어주겠다~손쳐도
편 들어준쪽이 그것을 그렇게 기억해주냐~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JIA와_쿠냥님, 에리카님// 맞습니다. 이해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냥 들어주는 게 좋지요. 말하자면 중립국?(모아양 풍으로)
행인1님// 그러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