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네 스테이션

방문 시기와 포스팅 시기가 상당히 다릅니다. 그 점에 유의하시면서 읽어주시길;)

회사에서 회식 장소로 잡아서, 동료들과 함께 우르르르 몰려갔다. 그때까지 까르네 스테이션에 한 번도 안 가봐서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인줄 알았는데, 그냥 고기 부페더라;)
까놓고 얘기해서 고기의 질이 좋지 않지만, 회사 회식이라는 게 마시고 죽자라는 분위기라 고기의 질이 그저 그래도 양이 많으면 적당히 넘어갈 수 있다. 친구들이랑 갔으면 구석에 있는 이런 저런 양주들을 맛보며 느긋하게 먹었을 텐데, 회식 자리다보니 불판이 넘칠 정도로 고기를 구워먹다 왔다.

질보다 양을 '정말' 중시한다면, 갈만한 장소. 그렇지 않다면 다른 곳으로 가세요;)

by 觀鷄者 | 2007/11/21 15:29 | 미지근한 비평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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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체러스 at 2007/11/21 17:25
까르네가 초창기에는 고기질도 좋고 점내분위기도 (비교적) 조용했는데...언제부터인가 고기질이 급락하고 유명세를 타더니 아이동반의 부모들이 많아지며 돌잔치니뭐니 하며 매장분위기가 눈물나게 되더군요. 그 이후로는 안가봤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저도, 질보다 양을 중시한다면 까르네 만한데가 없다고 생각...
Commented by solette at 2007/11/21 17:29
그곳은 확실히 '양'을 중시하는 회식자리로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남자들이 몰려가서 적당한 가격에 고기를 죽어라 먹을 수 있다는 곳... 정도랄까요?
솔직히 '질'을 중시하면 좀 더 비싼 제대로 된 곳을 찾는 것이 좋겠지요....^^
Commented by leygo at 2007/11/21 17:39
정말 '양' 을 중시하는 사람만이 만족할 수 있는 곳이지요...
Commented by 로무 at 2007/11/21 22:23
양이라면 브라질리아쪽에 한표 더 던지고싶네요..
Commented by 건전유성 at 2007/11/27 17:27
까르네 스테이션 모 지점은 GI들의 소굴이 되어버렸다는 슬픈 일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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