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5일
후지 디카 AS
작년 초까지 그러니까 동생이 그 디지털 카메라(이하 '디카'로 약칭)를 가져가기 전까지, 난 후지의 디카를 쓰고 있었다. 딱히 후지 제품이 좋아서 산 건 아니고 올림푸스, 캐논, 니콘에 이어서 후지도 써보고 싶었고 또 그 당시 특가로 나와서 별 생각없이 하나 질렀다. 예나 지금이나 나는 디카를 그냥 도구로 생각하지 그 이상도 그 이하로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어느 제품이던 간에 내가 원할 때 사진이 찍히기만 하면 오케이다.
구입한 지 두 달도 안 되었을 때 동생이 쓰던 디카(캐논 제품으로 내가 원래 사용하던)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직업상 동생은 사진을 매일같이 찍어야 하기 때문에 디카의 트러블은 매우 곤란했다. 그래서 동생은 나에게 양해를 구하고 내 디카를 가져갔다. 그런데 몇 주 지나지 않아 찍은 사진이 제대로 보이지 않더란다.
동생은 나에게 전화를 하고 후지 AS 센터에 디카를 맡겼다. 처음에는 1주일 안에 확인하여 연락주겠다고 했다.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동생은 나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동생이 지방에서 근무하다 보니 공은 결국 나에게 왔다. 다시 한 번 AS 센터에 전화를 하자, 확인해주겠다고 답변이 왔다. 다시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그제서야 처음 AS를 요청한 날짜를 확인하더라. 며칠 뒤에서야 전화가 왔다. 디카의 문제는 아니고 메모리 카드 불량이니 새로 구입하시란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화가 많이 났지만, 나 역시 서비스를 하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문제였다.
1) 트러블이 발생하면 일단 접수되었음을 빨리 회신해줘야 한다.
2) 내 입장에서는 일대 다지만, 당사자는 일대 일이라고 생각한다.
3) 트러블의 원인 파악이 최우선이며, 비용(덧붙여 대응 인력, 소요 시간)이 발생하면 즉시 연락해서 결정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나도 잘 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이다. 대응 범위를 좁히거나, 대응 인력을 늘릴 필요가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a
PS) 그 후지 디카는 동생이 다시 들고 갔다가 도둑맞았다...(먼산)
구입한 지 두 달도 안 되었을 때 동생이 쓰던 디카(캐논 제품으로 내가 원래 사용하던)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직업상 동생은 사진을 매일같이 찍어야 하기 때문에 디카의 트러블은 매우 곤란했다. 그래서 동생은 나에게 양해를 구하고 내 디카를 가져갔다. 그런데 몇 주 지나지 않아 찍은 사진이 제대로 보이지 않더란다.
동생은 나에게 전화를 하고 후지 AS 센터에 디카를 맡겼다. 처음에는 1주일 안에 확인하여 연락주겠다고 했다.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동생은 나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동생이 지방에서 근무하다 보니 공은 결국 나에게 왔다. 다시 한 번 AS 센터에 전화를 하자, 확인해주겠다고 답변이 왔다. 다시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그제서야 처음 AS를 요청한 날짜를 확인하더라. 며칠 뒤에서야 전화가 왔다. 디카의 문제는 아니고 메모리 카드 불량이니 새로 구입하시란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화가 많이 났지만, 나 역시 서비스를 하는 측면에서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문제였다.
1) 트러블이 발생하면 일단 접수되었음을 빨리 회신해줘야 한다.
2) 내 입장에서는 일대 다지만, 당사자는 일대 일이라고 생각한다.
3) 트러블의 원인 파악이 최우선이며, 비용(덧붙여 대응 인력, 소요 시간)이 발생하면 즉시 연락해서 결정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나도 잘 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이다. 대응 범위를 좁히거나, 대응 인력을 늘릴 필요가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a
PS) 그 후지 디카는 동생이 다시 들고 갔다가 도둑맞았다...(먼산)
# by | 2008/02/05 20:18 | 미지근한 비평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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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용할수잇나요 구입할려구하는데 다똑같이 사용할수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