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1월 20일
MSN

하루 종일 앉아서 일만 하다보니, 미소녀가 바깥 세상의 소식이 들어오는 유일한 창구가 되곤 한다. 일례로 지하에서 일하는 친구가 미소녀로 지금 바깥에 눈이 오는지를 물은 적이 있었고 그때까지 모니터만 보며 일하던 나는 그제서야 창 밖을 보고 눈이 온다고 대답해 준 적도 있다.
그렇다보니 유일한 창구인 미소녀를 통해 별의별 정보와 파일들이 오고 간다. 오늘도 이런 파일이 하나 날아들어왔다.
# by | 2004/01/20 17:14 | 블로그인에서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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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뷔트님// 행여 합성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NOT DiGITAL
..대략 저런 애(앱니다!)가 강도짓을 했다고 하면 '에구 저렇게 예쁜 애가 어쩌다 강도짓을 했을까..'하겠지만 험악하게 생긴 여자가 강도짓을 했다면 '으이구 생긴 것도 강도같구만!'하겠죠?-_- (오버?)
나이와 외모로 유추해볼때 '권총강도'같은거면 어울리겠다..
싶습니다만..-_-;
NOT_DiGITAL님// 그건 특수강도에 대한 편견입니다. 두 번 수배하는 거라고요.(정준하 톤으로)
Devilot님// 그렇다면 여자가 모루, 남자 공범이 망치인 것입니까?(딴 소리)
地上光輝님// 곤란해요.(절레절레)
etssyum님// 한 명 뿐인데요?
"영감님, 저 건물, 몇 층까지 보셨소 ?"
"7층."
"영감님, 서울에서는 한 층을 보는데 10,000원씩이유. 70,000원 내슈"
미모의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 지나간다.
쳐다보는 남자.
옆에서 왠 청년이 하는 말.
"아자씨, 어디까지 봤수 ?"
"어 ? 발끝에서 허리까지."
"이 동네에서는 미녀를 감상하면 돈을 내야 하우. 앞모습이 아니라 뒷모습이니 30% 할인해 주겠수."
완전히 유명인이 되었으니 이 여자 잡히는건 시간문제가 될 듯.. 잡히지 않더라도 이렇게 얼굴이 팔렸으니 성형 수술하거나 자수하지 않으면 상당히 곤란하겠군요.
그나저나 공범이 있던데 너무 얼굴이 알려져서 위험하다고 공범한테 살해 당하거나 그러진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