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3월 13일
우울한 기분에...
단 한 발이다.
몇 년에 한 번씩 단 한 발의 실탄이 내게 지급된다.
종종 쏘라고 준 실탄을 버리는 사람도 있다.
장전하고 쏘는 행위가 귀찮아 지급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남는 실탄을 나에게 달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규정상 지급받은 실탄은 자기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는 나에게 지급된 실탄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다.
지급되면 바로 장전해서 쐈다.
지난 번 지급된 실탄으로 나는 역사를 바꾸는 데 일조했다.
얼마 뒤면 또 다시 실탄이 지급된다.
이번은 지난 번과 달리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
단 한 발의 실탄으로 표적을 관통하고 도탄시켜 최대한 많은 표적을 쓰러뜨려야 한다.
단 한 발의 실탄이다.
이 한 발의 실탄이 DP-ICM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이 한 발의 실탄이 초소형 핵폭탄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바램과 달리 말 그대로 구리와 납으로 만들어진 그저 한 발의 실탄이다.
최대한 많은 표적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지금까지 사격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나와 같이 사선에 섰으면 한다.
다른 표적을 쏘아도 좋다.
이런 나에게 쏘아도 좋다.
다만 사선에 올라 자기에게 지급받은 실탄을 쏘았으면 한다.
모두 다 같이.
그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한다.
나의 바램을.
몇 년에 한 번씩 단 한 발의 실탄이 내게 지급된다.
종종 쏘라고 준 실탄을 버리는 사람도 있다.
장전하고 쏘는 행위가 귀찮아 지급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남는 실탄을 나에게 달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규정상 지급받은 실탄은 자기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는 나에게 지급된 실탄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다.
지급되면 바로 장전해서 쐈다.
지난 번 지급된 실탄으로 나는 역사를 바꾸는 데 일조했다.
얼마 뒤면 또 다시 실탄이 지급된다.
이번은 지난 번과 달리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
단 한 발의 실탄으로 표적을 관통하고 도탄시켜 최대한 많은 표적을 쓰러뜨려야 한다.
단 한 발의 실탄이다.
이 한 발의 실탄이 DP-ICM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이 한 발의 실탄이 초소형 핵폭탄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바램과 달리 말 그대로 구리와 납으로 만들어진 그저 한 발의 실탄이다.
최대한 많은 표적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지금까지 사격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나와 같이 사선에 섰으면 한다.
다른 표적을 쏘아도 좋다.
이런 나에게 쏘아도 좋다.
다만 사선에 올라 자기에게 지급받은 실탄을 쏘았으면 한다.
모두 다 같이.
그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한다.
나의 바램을.
# by | 2004/03/13 10:39 | 블로그인에서 | 트랙백(2)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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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똥 치우기.
여기 똥이 있다. 이 똥을 더러워서 피하지...more
제목 : 이번만큼은 꼭 제대로 쏘자!!
우울한 기분에......more
내 '사격솜씨'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면 됩니다.
그래야 '다른 표적자'들에게 '쓴소리'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더럽다고 해서 안치웠던 것이죠. 자업자득이지요.
지금이라도 똥을 치워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