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5월 15일
뒷북의 무서움
나는 종종 멋진 뒷북에 죽곤 한다.
제대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이라는 것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폴라리스 랩소디'를 읽기 시작했다. 수식어가 아니라 정말로 식음을 전폐하고 밤새 읽었다. 끝까지 다 읽고 나서 정말 고마웠던 것은 내가 뒷북을 치는 통에 이 작품의 엔딩을 궁금해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이번에도 비슷한 경우였다. 원고 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캡처해두고 안 읽고 있었던 '피를 마시는 새'를 읽기 시작했다. 결국 밤을 새서 이번에 나온 15편까지 다 읽었다. 감상? 밀린 원고 걱정보다 15편 이후 전개가 더 궁금해졌다ㅠ_ㅠ
제대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이라는 것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폴라리스 랩소디'를 읽기 시작했다. 수식어가 아니라 정말로 식음을 전폐하고 밤새 읽었다. 끝까지 다 읽고 나서 정말 고마웠던 것은 내가 뒷북을 치는 통에 이 작품의 엔딩을 궁금해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이번에도 비슷한 경우였다. 원고 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캡처해두고 안 읽고 있었던 '피를 마시는 새'를 읽기 시작했다. 결국 밤을 새서 이번에 나온 15편까지 다 읽었다. 감상? 밀린 원고 걱정보다 15편 이후 전개가 더 궁금해졌다ㅠ_ㅠ
# by | 2004/05/15 09:37 | 블로그인에서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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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스님// 빨리 가서 읽어야겠습니다.
하긴 요새는 왠지 뭔가 하나에 진득하게 빠져드는 게 어렵더라
구요. 회사 일에 치여살아 그런지-_-;;
통신시절부터의 네티즌도 아니고 웹서핑 말고는 네트워크의 활용 정도도 낮아서 연재되는 동안에 보는건 불가능하고, 연재 끝나고 열기가 식었을 무렵, 누군가 퍼다놓은 것을 슬쩍 주워서 읽고있습니다. 그래서 읽을때마다 왠지 작가분께 민망하고 죄송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