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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鷄者의 망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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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공주님이 보고 계셔 위험한 망상

망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 한 줄에서 시작되었다.

"그야 요시노양은-. 어라? 유미양, 요시노양이랑 같은 반 된 적 없어?"
"응"
유미가 끄덕이자 카츠라양은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2년에 한 번은 반을 바꾸는데 참 보기 드문 일도 다 있네' 하고 중얼거린 후, 그럼 별 수 없지 하는 투로 보충 설명을 시작했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1권 중에서



觀鷄者 : (1권을 덮으며)뭔가 이상하지 않냐?

어둠의 목소리 : 뭐가?

觀鷄者 : 유미는 유치원부터 리리안 학원을 다녔다고 하는데 행동을 보면 어디선가 갑작스레 나타난 사람같이 어설퍼.

어둠의 목소리 : 흐음... 그건 독자에게 리리안 학원을 설명해주기 위한 작가의 배려가 아닐까?

觀鷄者 : 그렇다쳐도 오가사와라 가문의 고귀한 영애께서 삐뚤어진 타이를 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굴도 몸매도 성적도 모두 평균 혹은 평균 이하인 유미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어둠의 목소리 : 그건 그렇군.

觀鷄者 : 즉 유미는 '부외자'라는거지.

어둠의 목소리 :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거야?

觀鷄者 : 그러니까 유미는 모종의 임무를 띄고 주위 사람들에게 암시를 걸며 리리안 학원에 잠입한거지.

어둠의 목소리 : 하나 하나 맞장구쳐주는 것도 힘든데 빨리 읊어봐...

觀鷄者 : 원래 오래된 부자집에 저주받은 피가 쉽게 꼬이고 또한 나타나는 법. 그래서 조직의 지시를 받은 유미는 성서와 흑건을 양 손에 꼬나 들고 탐색나온거야.
그런데 조직에서도 고려치 못한 문제가 생기지. 학원 전체가 오죠사마들이 득시글대는 통에 의심가는 사람은 많은데 정체가 명확히 안 밝혀져서 유미는 장기전 체제로 들어가 악의 조직 산백합회에 위장 잠입한거야.
음식 마인 유미는 햄버그와 타코야키를 이용해 세이사마를, 연근과 은행으로 시마코를 한 편으로 만들어버려. 한 편 종종 임무를 망각하는 유미의 먹성을 우려한 조직에서는 찍사의 마안 다케시마 츠타코를 보험삼아 파견하지. 츠타코는 찍사 특유의 능력으로 레이와 요시노 자매를 협박해 한 편으로 만들지.
결국 유미와 츠타코는 더러운 피의 전승자와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데...

어둠의 목소리 : 하던 일이나 계속 하시게나.

觀鷄者 : 네~

덧글

  • 다인 2004/06/02 17:35 # 답글

    Let's fly fly fly 대모험~ 이상한 망상이 시작되었네~ (웃음)
  • NOT_DiGITAL 2004/06/02 19:58 # 답글

    룰루랄라~ 망상은 언제나 즐거운 법이지요~ :-)

    NOT DiGITAL
  • 미르 2004/06/02 20:13 # 답글

    ..멋진설정인걸요? 이걸문맹에내셧더라면아마.....(.....)
  • Ranbel 2004/06/02 20:25 # 답글

    벌써 다음 작품 준비하고 계시는 거로군요.
    부지런하십니다.(__)
  • 영원제타 2004/06/03 01:53 # 답글

    마리아님이 보고계셔가 다시 기지개를 펴는군요.
  • NoThING 2004/06/04 00:38 # 답글

    빠르십니다. 벌써 다음 원고를 준비하시는 겁니까?^^
  • 觀鷄者 2004/06/04 16:12 # 답글

    다인님// 블로그 두 개를 굴리면서 어떻게든 차별성을 두려는 노력이랍니다^^

    NOT_DiGITAL님// 그렇죠^^ 특히 업무 중 망상은 최고입(실장님이 뒤에서 덥친다.)

    미르님// 마리미테보다는 이리야 쪽을 더 좋아해서요^^

    Ranbel님// 다음 작품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망상이라서요.

    영원제타님//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만 잠본이님께서 바로 체크해가셨더군요^^

    NoThING님// 일단 1차분이 잘 팔려야죠-.-a
  • leiness 2004/06/05 11:17 # 답글

    이거 의외로 진실일지도 모르겠군요...
  • reep 2004/06/06 16:29 # 삭제 답글

    처음뵙겠습니다.
    이거 너무 멋져서 리플을 안 달수가 없군요..으하하하^^
    결국 그 피의 전승자와 사람에 빠지게 되는 것인가요...
  • 백합향기 2004/06/19 16:04 # 답글

    시, 시, 시에ㄹ입니까????
  • shaind 2006/01/24 12:30 # 답글

    "찍사의 마안"에서 결국 웃고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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