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1일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요즘 모에~(=열광)하고 있는 컨텐츠들.
1. 소설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2. 역시 소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3. 늦었지만 동인 게임 '월희'
이 중 다른 것들은 몰라도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은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8월에 이미 완결되었다는데 일본어 실력이 없는 관계로 번역본이 나오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남들 일본어 공부할 때 뒹굴뒹굴한 것이 정말 후회되는군요.
생각해보면 별것아닌... 말마따나 그까짓 소설입니다. 쟁쟁한 세계 명작들에 비교하자면 턱없이 부족하겠죠.
하지만 읽고 있는 사람들을... 아니 한국땅 구석에 사는 모씨 단 한 명만이라도 웃기고 울릴 수 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 소설은 충분히 잘 쓴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동인지라도 만들어볼까 고민중입니다. 그림 실력은 졸라맨을 그대로 베껴 그리는 수준이므로^^ 동인 소설이 되겠죠.
사실 생각해보면 블랙 만타에 탑승한 이리야는 학교에서와는 달리 꽤나 수다를 떨 것 같습니다. 지상 관제 요원이나 에노모토가 짜증낼 정도로요^^ 그런 면을 부족한 필치로나마 써볼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작가의 다른 소설인 '고양이의 지구의'도 조만간 번역되어 나온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구입할 예정인데 작가의 이름만 보고 책을 사는 것도 참 오래간만입니다.
# by | 2003/10/21 13:46 | 그저 그런 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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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서 보지용 ^^
이리야 4권 아픕니다. 아주 아픕니다.(..) 작가는 사람을 죽일 생각인 게 틀림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네타바레 한 토막. 버섯버섯버섯버섯버섯버섯버섯버섯버섯..
그리고 이리야 때문에 요즘 매우 매우 괴롭습니다. 가능하면 4권이 빨리 나와야 이리야를 장례치르고 공양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