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EX 2004 유감

"KAMEX 2004 갈 사람 손~"

팀장님의 말에 행여 뒤질세라 손을 들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볼 것도 없으니 그냥 일이나 하잔다. 언제는 대한민국의 게임쇼에 볼 것이 많았던가... 그냥 저냥 혹시 모르는 정보나 체크하고 운동부족의 몸에 신선한 공기 좀 불어넣자는 의미다. 그렇게 팀장님과 나를 포함 6명의 용사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5,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행사장에 들어갔다.
부스를 구경했다.
컴패니언 걸을 구경했다.
입장객을 구경했다.
볼 게 없다...orz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만드는 처지지만 이번 게임쇼를 보니 정말 막막하다. 그나마 볼만한 게 라그나로크의 댄서 코스프레 컴패니언 걸과 WOW의 컴패니언 걸뿐이다...orz
결국 마이너스 그 자체인 분노를 플러스인 지름으로 승화시켜 시로 마사무네님의 화집 한 권을 덜커덕 사버렸다.
오늘의 수입 : WOW 클라이언트 CD, RF 온라인 10시간 무료 이용권, 그라비티 쇼핑백, 화집 1권
오늘의 손실 : 입장료 5,000원, (소중한) 시간, 화집 대금

PS) 10회에 걸친 KAMEX도 올 해가 마지막이란다. 그럼 그렇지...

PS2) 방금 전 사장님이 KAMEX 2004 '초대권' 한 묶음을 들고 오셨다. 하루만 일찍 가져오셨다면 5,000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orz

by 觀鷄者 | 2004/11/26 14:41 | 몰라도 되는 정보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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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OSH at 2004/11/26 14:50
음..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서 하고는 있는데...
저도 가야하나 하고 고민중입니다.
Commented by yosuda at 2004/11/26 14:51
흠..그정도인가요..일요일에 갈려고 사전관람신청해놨는데..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4/11/26 15:23
이미 그럴 줄 알고 저도 KAMEX 안 간다고 했습니다 ^.^
Commented by 미르 at 2004/11/26 15:38
저 어 런.....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4/11/26 15:46
그래서 저는 가 본적이 없습니다.(자랑이다)
Commented by sharnhoist at 2004/11/26 16:34
카멕스 작년부터 실망..;;;;
그건 그렇고 저 컴패니언 걸...;;; 상당하군요...(어디가?)
Commented by 케인 at 2004/11/26 16:51
없는건가요? 그악그악으가 토요일날 가려고 하는데 ;ㅅ;
Commented by 수령사마 at 2004/11/26 17:19
이봐요 저런 컴패니언 걸이라도 봤으면 본게 있는거지 -_-+
Commented by Ranbel at 2004/11/26 18:55
실제 댄서의상과 너무 다르군요.(...) 그래도 올해는 이효리 싸인회는 안하는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어쨌든 안갈거지만.-_-;
Commented by 산왕 at 2004/11/26 19:46
뭐, 잘 보고 오신 거군요(...)
Commented by 우주괴문 at 2004/11/26 22:46
전 갈생각도 안했습니다. 매년 퇴보하는것 같더군요. -_-;;
카맥스 1회가 제일 좋았다는...
Commented by 냉혈한 at 2004/11/27 06:17
저도 가보고 싶지만 좀채 미름신의 가르침이 깊어.....
링크 신고 드립니다.
Commented by utena at 2004/11/27 08:54
어라 개인돈으로 가신 겁니까 ;
Commented by punker at 2004/11/27 12:38
으악, 저 여자분 이쁘시네요..
Commented by 슈퍼히로 at 2004/11/27 22:23
카멕스때문에 상경할 계획이었는데, 여기저기의 감상을 듣고 좌절orz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4/11/27 22:45
JOSH님// 1. 컴패니언 걸 누님들을 뵙고 싶다.
2. 이런 저런 기념품이 필요하다.
3. 돈과 시간이 남아돈다.
4. 실수로 코엑스 방향으로 넘어졌다.
위의 경우가 아니라면 비춥니다. 비추.

yosuda님, 케인님// 일이 일인지라 관심있는 부분만 보다 보니 더욱 그런 것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살펴보면 볼만한 것들은 많습니다.

질풍17주님// 그 시간에 작업을 했다면 다음 주 월요일이 편했을 겁니다...(젠장)

미르님, 산왕님, punker님// 뭐 컴패니언 걸 누님들은 아름다웠습니다-.-a

영원제타님, 우주괴문님// 어쩌다보니 거의 매년 갔는데 이래저래 아쉬울 뿐입니다.

sharnhoist님// 시장 규모는 작은 주제에 개최 횟수'만' 선진국 수준입니다...

수령사마님// 그건 그렇군요^^

Ranbel님// 그래도 시선 집중(!)이었답니다^^

냉혈한님// 링크 감사드립니다~

utena님// 입장권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 결제해주겠다는 데 언제가 될지...orz

슈퍼히로님// 교통비까지 퍼부어가며 오실 것까지는...
Commented by 라라 at 2004/12/06 13:41
저 아가씨... 도라이몽군도 한눈에 알아보던데... 여기도 있네요... Orz...
오늘 로드한테 주니까 눈물까지 흘리며 무지 좋아하던데...
아... 왜 부쓰보이는 없는 거야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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