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제나 경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나마 한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게
1) 독신에 회사원이라 세금을 매콤하게 내고 있다.
2) 오덕이라 만화책을 비롯한 이런 저런 책을 빌려보지 않고 죄다 사서 본다는 점?
정도이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재테크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해도, 꿀먹은 벙어리처럼 쳐다보며
1) 은행보다 금리를 조금 더 쳐주는 제 2금융권 정기 적금
2) 그나마 매달 월급이 나오는 직장으로 옮기면서 시작한 적립식 펀드
3) 전설적인 자쿠 파일럿 샤아 아즈나블 대령을 본받고자 시작한 금광업 펀드
만 하고 있다. 솔까말
근무 시간 내내 코스닥에 집중해서 3주 만에 1년 연봉 벌어들이고,
부동산으로 1년 만에 1억, 2억씩을 벌어들이는 동료 직원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나에겐 그런 재능이 없다는 것을 계속 되뇌이며 우직하게 정기 적금만 하고 있다.
그런 내가 2008년 초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하고 다닌 얘기가 2가지 있다.
1) 미래에셋 믿지 마라.
2) 중국 펀드를 5월 전에 빼라.
이 2가지 주장에는 근거가 상당히~ 부족했다. 그래서 그 점을 충분히 주지시키면서 사람들에게 얘기했더니 그냥 저냥 듣고 흘리는 분위기였다. 그렇지만 집에서는 강력하게 주장해서 부모님이 하시던 미래에셋 펀드를 전부 옮기고, 중국 펀드도 5월 초에 해지해버렸다. 그 결과는;)
2가지 주장의 근거란?